한인청소년 한국 초청 교육 실시
2024-05-30 (목)
손수락 기자
▶ 광복회•독립기념관***북가주서 15명 참가
대한민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와 독립기념관이 함께하는 한인 청소년 초청 교육 프로그램에 북가주에서 15명이 참가한다.
광복회 미서북부지회(회장 윤행자, 사진)가 한인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3년동안 광복회 주최의 민족캠프 수료 학생중 콘텐츠 우수 활용 청소년를 선발했다. 참가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국인이 찾아가는 역사 캠프’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육과 독립운동 관련 유적 현지 답사에도 참여한다.
광복회 미서북부지회는 학생들의 참가비를 받지 않고 항공료의 50%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윤행자 회장과 박성희 교장(세종한국학교), 곽은아 교장(뉴라이프한국학교)이 인솔자로 참여한다.
한편 광복회 미 서북부지회는 올해 제4회 청소년민족캠프를 오는 7월23일부터 3박 4일간 UC Davis 캠퍼스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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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