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경애)에서는 이스트베이 한인 커뮤니티와 타 민족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7회 스프링 뱅큇에 참여했다.

총 350여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많은 오클랜드 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경험있는 한인 고등학생들이 흑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로보틱스를 가르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가주검찰총장및 오클랜드시 관계자, 하원의원, 커미셔너, 가주고속도로순찰대 캡틴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특히 Asian Hate Crime 에 함께 대처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