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코리아에서는 제12회 영코리안아메리칸아카데미(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YKAA) 섬머 캠프를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어온 YKAA 섬머 캠프는 재미청소년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과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흥사단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시민으로서 도전과 개척정신을 발휘하도록 돕는데 있다.

올해는 “비빔밥과 샐러드 볼: 코리안 아메리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학생들은 미국에서 마주하는 '비빔밥'과 같은 다채로운 한국문화에 대해 정리하고 배우며 재미한인으로 살아가는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재미한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에 관해 얼마만큼 알고 있고 더 나아가 다른 민족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해 어떤 부분을 알리고 싶은지 나누게 된다.

아시안 아메리칸과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문화적 정체성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며 재미한인들의 힘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함께 이야기한다.  이번 캠프에서 배우는 내용을 정규학교 인종학 수업 시간에 적용하여 한인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24년 12회 YKAA 캠프 등록은 www.echo-korea.org에서 문의는 info@ech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