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행 뉴저지 포트리지점 공식 오픈

2024-05-03 (금)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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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소상인·커뮤니티 등에 금융 서비스 제공 브릿지 역할”

한미은행 뉴저지 포트리지점 공식 오픈

2일 한미은행 포트리 지점 오픈식에서 바니 이(왼쪽 7번째부터) 행장과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마크 소콜리치(왼쪽 5번째) 포트리 시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2일 뉴저지 포트리 다운타운 소재 르모인애비뉴 선상에 포트리 지점(1605 Lemoine Ave)을 공식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을 비롯해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폴 윤 포트리 시의원 등 지역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바니 이 행장은 “포트리 지점 개설로 뉴욕 일원에 맨하탄 지점, 그레잇넷 대출 센터, 포트리 대출 센터 등 4개의 오피스를 갖추게 됐다. 미 동부에 지점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미은행은 1982년 설립된 최초의 한인은행으로 최고의 인재와 온라인 뱅킹 등 최고의 서비스를 갖춰 그 어느 은행보다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자부한다.


포트리 지점은 한인 소상인은 물론,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등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은행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미은행 지점 개설을 환영했다.

한미은행 포트리 지점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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