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예종 40여명 미국서 공연’

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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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샌디에고 평통과 공동 개최

▶ 오는 8월17일 부터 5일간 열려

‘한예종 40여명 미국서 공연’

OC샌디에고 평통 설증혁 회장과 김영완 LA총영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설증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공동으로 8월17-21일까지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K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을 방문 중인 설증혁 회장은 2일 이같이 밝히고 ‘한국 예술 종합학교’ 박춘희 문화예술 위원장 주관으로 학생 스탭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설증혁 회장은 또 이에 앞서 ▲오는 25일 더 소스몰에서 ‘비욘드 유토피아’ 영화 관람 ▲6월 17일-차세대 모국안보 투어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회장은 “차세대 모국 안보 투어에는 2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증혁 회장은 재외 공관장 회의가 열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영완 LA총영사와 조찬 미팅을 가졌다.

한편, 비행기표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모국 투어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투어와 체험을 하는 ‘2024 차세대 안보 모국 투어’로 OC 샌디에고 평통 전체 차원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은 고등학교 올해 졸업 예정자부터 대학원 재학생까지 약 40명이다.

이 모국 투어 프로그램에는 해병대 입소 및 병영 체험, 최전방 부대 방문 및 견학, 월정사 탬플 스테이, 삼성 전자 및 현대 자동차 공장 산업 시찰, 서울 시내 투어 및 박물관 방문, 기념관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과의 점심 식사와 교류 시간, 하나원 방문 및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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