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교회가 지난 7일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임직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나무교회(담임목사 정주성)가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열었다.
지난 7일 열린 예배에서 교회는 ▲장로장립(강준구, 김용배, 조영환) ▲집사안수(이영근, 장영진, 최수영, 한상민) ▲권사임직(김윤정, 이준희, 이지영) ▲명예권사(강정이, 김영숙, 김숙자, 배상인, 최시제, 황금순) 등 16명의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이태우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로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께서 엮어 나가시는 구속사다. 하나님께서 지난 10년간 나무교회 성도들을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오늘 임직 하신 분들은 봉사의 기쁨으로 교회를 온전히 세워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자 대표로 나선 김용배 장로는 “임직자들은 예수님께 미친 자들이 되려고 한다. 저희를 통해 모든 교인들이 함께 행복해지고 구원의 역사가 확장되어지기를 원한다”고 답사했다.
한편, 나무교회는 1993년 설립된 새순교회와 2012년에 설립된 하모니교회가 2014년에 통합해 나무교회로 이름 짓고 이날 10주년 감사예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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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