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협동과 일치로 교회 위해 헌신하자”

2024-04-16 (화) 기독뉴스
크게 작게

▶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임직 감사예배⋯50명 일꾼 세워

“협동과 일치로 교회 위해 헌신하자”

퀸즈장로교회가 7일 설립5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열고 50명의 일꾼을 세웠다.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가 설립 5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열고 50명의 일꾼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열린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남수 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은 “퀸즈장로교회도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초대 목사님과 수많은 장로님들, 제직원들의 많은 수고가 있었다”며 “교회가 팬데믹을 거치는 등 어려운 시간을 거쳐 오늘과 같은 큰 임직식을 열게 된 것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회가 개혁주의 신학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하는 한편 임직자들에게 책임을 지고 봉사하며 협동과 일치로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임직자는 △장로 최성호, 정해성, 권혁민, 심인보, 송현규 △안수집사 홍지혁, 최치훈, 송인태, 문태일, 조영욱, 이현승, 강호, 강원철, 김재일, 오재혁, 김준래, 이성용, 배강원, 이재운, 김광남, 조성순, 김준영 △권사 강혜영, 송소영, 강석춘, 박경미, 권향련, 이송은, 권정자, 이경미, 최경란, 정희원, 정소연, 차문희, 이혜진, 황선영, 오연숙, 윤영란, 박정희, 김순례, 이미쉘, 임경순, 김성미, 강하이디, 임순미, 차진희, 김수자, 이인화, 엄경재, 이우정 등 총 50명이다.

이날 이규본, 이용걸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하고 조문희 목사가 축사를 통해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임직자 대표로 나선 최성호장로는 답사를 통해 “50인의 임직자는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찬양하겠다”며 “하나님이 세우신 당회장에게 순종하며 복종하겠다.

교인들의 영적과 육적인 부분을 항상 살피고 도우며 기도하겠다. 직분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세워주신 하나님의 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참된 종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기독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