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점균, 이하 SF민주평통)가 주최한 '민주평통 부의장배' 기금모금 골프대회(대회장 신민호)가 지난 6일 브렌트우드 골프코스에서 140여명의 골퍼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 최점균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신민호 대회장, 김경환 총괄 위원장, 서청진 준비위원장, 필립 원 경기위원장을 비롯한 평통 모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외빈들과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이대회가 함께 단합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인사했다.
임정택 총영사는 "오늘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2세들과 미자립 단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애국심 함양은 물론 한인 공동체의 단결과 화합 유지에 꼭 필요한 일이기에 의미있는 대회를 만들어준 SF민주평통과 함께해주신 동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민호 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미래의 리더들을 양성하는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하는 것에 큰힘이 되며, 미자립 단체 후원에 큰 힘이 될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 했다.
이후 SF민주평통은 이날 골프대회를 위해 특별 후원한 신민호 대회장, 엔젤 뷰티 앤디 최대표, 이진희 SF 평통 수석부회장, 이미희 자문위원, 김경환 골프대회 총괄위원장, 필립원 경기위원장, 서청진 준비위원장, 김한일 SF 한인회장, 이경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의 챔피언은 김인수씨가 메달리스트에 모세 정(남), 배정숙(여), 2등 김창동, 3등 박노을, 장타 김승규(남), 황왕자(여), 근접 6번홀 박인호, 8번 권덕근, 10번 리토, 16면 존스 씨 등이 차지했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