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일제히 열려
▶ 뉴욕교협, 23개 지역 226개 교회 뉴저지교협, 5개지역 132개 교회
31일 뉴욕장로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글로리아 찬양대가 부활절 칸타타 ‘I AM’을 찬양했다. [뉴욕장로교회 제공]
31일 퀸즈한인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전 교인이 함께 찬양하며 예수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 [퀸즈한인교회 제공]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교계가 지난 31일 부활절을 맞아 새벽연합예배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이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23개 지역에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권 목사·이하 뉴저지교협)는 5개 지역에서 각각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각 지역장 주관 하에 일부 지역예배 장소는 거동이 불편한 교인들을 위해 새벽연합예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뉴욕에서는 플러싱 3개 지역과 프레시 메도우, 우드사이드, 코로나 지역 교회들은 뉴욕장로교회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퀸즈장로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목양장로교회, 하크네시야교회, 뉴욕그레잇넥교회, 뉴욕센트럴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수정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등은 개별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는 등 뉴욕교협 회원 226개 교회가 참여했다.
뉴저지교협은 이날 뉴저지 일원 5개 지역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뉴저지길교회, 뉴저지더바인교회, 필그림선교교회, 뉴저지동산교회, 뉴저지순복음교회 등 132개 회원 교회가 참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비롯해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일송 목사)도 31일 웨체스터연합교회에서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부활절새벽연합감사예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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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