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6시 뉴욕 23개 교회 뉴저지 5개 지역 132개 교회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달 19일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제1차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열고 예배 일정을 공개했다. [기독뉴스]
오는 31일 뉴욕·뉴저지 한인 교회에서 일제히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뉴욕·뉴저지 한인교계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마무리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20일 뉴욕선한목사교회(담임목사 박준열)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지역장 조찬모임을 열고 오는 31일 오전 6시에 뉴욕 내 23개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뉴욕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 지역별 교회는 퀸즈 코로나 및 우드사이드 21개, 플러싱 52개, 프레시 메도우 24개, 엘름허스트 및 서니사이드 26개, 베이사이드 20개, 스태튼 아일랜드 7개, 라클랜드·웨체스터 및 브롱스 21개, 맨하탄 6개, 브루클린 9개, 롱아일랜드 28개 등이며 각 지역별로 연합 예배 장소, 지역장과 설교자 등이 내정된 상황이다.
이중 플러싱 3개 지역과 프레시 메도우, 우드사이드, 코로나 지역 교회들은 뉴욕장로교회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하는 가운데 퀸즈장로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목양장로교회, 하크네시야교회, 뉴욕그레잇넥교회, 뉴욕센트럴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수정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등은 개별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권 목사)도 오는 31일 오전 6시에 뉴저지 일원 5개 지역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본다.
뉴저지길교회에서 모이는 제 1지역 26개 교회, 뉴저지더바인교회에서 모이는 제 2지역 11개 교회, 필그림선교교회에서 모이는 제3지역 31개 교회, 뉴저지동산교회에 모이는 제4지역 27개 교회,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모이는 제5지역 37개 교회 등 132개 교회가 참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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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