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뉴욕여객지점 김대열 지점장 신임 인사차 본보 방문
아시아나항공 뉴욕여객지점의 김대열(왼쪽) 신임지점장과 고준성 부장이 11일 본보를 방문했다.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여객지점의 김대열 지점장은 11일 신임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변함없는 뉴욕 뉴저지 한인 고객들의 아시아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언제나 고객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점장은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발 인천행 노선에 최신예 여객기종 A350을 투입해 야간편을 현행 주 3회에서 주 5회(월, 화, 목, 토, 일)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7회 운항 중인 주간 운항 편까지 합치면 인천행 항공편은 1주에 모두 12편으로 늘어나게 돼 아시아나 고객들에게 탑승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혀줄 수 있다는 것.
이와함께 12일을 기해 종료되는 트레블마트 이벤트를 올 가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진행하는 트레블마트는 한국행 항공권 특가 판매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 등으로 꾸며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김 지점장의 설명이다.
또한 한인 사업가들에게 기업우대프로그램인 ACP(Asiana Corporate Plus)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 지점장에 따르면 ACP에 가입할 경우 기본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VIP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 지점장은 “앞으로 더욱 더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면서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가는 아시아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뉴욕 뉴저지 한인들의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