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재 조명한 다큐리멘타라 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도 상영된다.

한미동맹 USA재단 (KUAUF)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임승쾌 회장은 영화 ‘건국 전쟁’ 을 오는 23일(토) 오후4시와 25일(월) 오후7시 두번에 결쳐 산타클라라에서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상영 영화관은 산타클라라에 있는 AMC Mercado 20 (3111 Mission College Blvd, Santa Clara.CA95054)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다룬 이 영화는 지난2월 1일 본국에서 개봉되어 지난 2월 27일 현재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하는등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김덕영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과거 영상과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이승만 대통령의 항일운동과 반공주의자로서 모습, 하와이 교육사업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2세들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영어자막이 들어가 있다.영화 ‘건국전쟁’은 미국내에서 LA와 하와이 상영에 이어 애틀랜타,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상영이 추진되고 있다.

영화 티켓 가격은 15달러. 티겟구입 문의 (510)381-1054(임승쾌), (408)316-9254 (정혜란).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