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목사•집사 안수 예배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가 18일 목사와 집사 안수식을 가진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요셉 담임 목사, 이상진 집사, 성백인 집사, 임휘준 집사, 김중수 집사, 박준성 목사<사진 코너스톤 교회>
레드우드에 있는 코너스톤 커뮤니티 교회(담임 박요셉 목사)는 25일 목사 및 집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교회 창립 22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열린 임직예배에서는 이 교회에서 지난 6년간 유스 그룹 사역을 해 온 박준성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또 이 교회에서 10년에서 20년 이상 셀그룹, 부장, 교사 등 제직으로 헌신해온 김중수,임휘준, 성백인, 이상진 성도가 집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날 북가주 한인남침례교 교회 협의회장인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가 요한복음 3장 28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했다. 정승룡 목사는 “예수의 증언자였던 침례 요한의 예를 들며, 안수 받는 목사와 집사들이 스스로는 낮추고 예수님 만을 드러내는 복음의 증거자로 설 것”을 권면하는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박준성 전도사가 사랑으로 양육한 유스 학생들과 교회의 셀그룹
리더들의 특송 순서도 있었다.
미국 GCA 지방회를 섬기는 원세종 목사는 “안수받은 목사와 집사 등 리더들은 각 부서장들과 함께 서로 연합하고 격려하며 예수님의 몸 된 공동체를 섬겨나갈 것”을 권면하였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는 이진수 목사(헤이워드 침례교회)의 기도와 이동진 목사(헤이워드 새소망교회)의 시취 경과보고. 여환종 목사( SF 생명의강교회)가 축사를 한후 안수를 받은 박준성 목사의 답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요셉 담임 목사는 “지난 22년간 코너스톤 교회가 베이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후 십자가 사명의 길을 걸어간 예수님을 바짝 따르는 제자가 되어 ‘예수 제자 삼는 교회’가 되자”고 모든 성도와 안수를 받는 이들에게 권면을 했다.
교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안수집사를 세운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전파와 제자삼는 사명’에 비전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