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지난 2년여간에 걸친 공사끝에 마침내 개관식을 갖는 한인회관은 새롭게 변모된 모습을 이날 선보이게 된다.

김한일 회장은 "대형 모니터와 음향 시스템 설치로 각종 행사는 물론 새로 들어서게 될 역사 문화 박물관은 우리 이민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후세들에게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주류사회에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올 알리고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류의 홍보 장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회관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그 고마움에 감사드리고자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을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일시: 2024년 2월 17일(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745 Buchanan Street, San Franci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