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임정택 가나 대사.<사진 외교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에 임정택 가나한국대사관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택 가나 대사는 1967년 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코네티컷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1992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말레이시아 2등서기관, 주아일랜드 1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외신담당관, 개발정책과장, 주첸나이부총영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공사참사관, 외교부 국제기구협력관,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을 거쳐 지난 2020년 11월 가나대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