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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일터를 변화 시킨다”

2024-01-22 (월)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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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MC 샌프란시스코지회 조종애 회장 취임

▶ 4월 25일부터 3일간 SF서 서부대회 개최

“복음으로 일터를 변화 시킨다”

19일 CBMC 샌프란시스코 지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실비아 리 산타클라라지회장, 박성희 트라이밸리 직전회장, 정경애 EB 한인회장, 조길호장로, 조종애 신임 회장, 신승수 고문, 강승태 총회장, 손대운, 임승쾌 전임회장.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서부총연합회(KCBMCUSA) 샌프란시스코 지회 회장이취임식이 19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9대 손대운 회장이 이임하고 10대 조종애 회장이 취임했다. 미주한인기독실업인서부 총연합회 강승태 총회장은 조종애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후 “조종애 회장은 2007년 샌프란시스코 CBMC 창립이래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역자”라면서 “일터에 파견된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종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기부터 회원으로 섬겨오다가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라는 CBMC의 비전을 잘 감당해보자는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됐다”면서 “복음으로 비즈니스 세계를 변화시켜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종애 회장은 일터에 선한 영향력을 끼침을 통한 일터 변화와 CBMC 비전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게 하는일에도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복음으로 일터를 변화 시킨다”

조종애 10대 회장이 손대운 9대회장에게 감사패와 화환을 증정했다. 왼쪽부터 김경환 부회장, 손대운 직전회장, 조종애 회장, 최윤정 수석부회장.


이날 계용식 북가주 연합회장과 신승수 총연 고문, 임승쾌 전임 회장은 축사에서 “오는 4월25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서부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음으로 일터를 변화 시킨다”

강승태 총회장이 조종애 10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경환 부회장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최윤정 수석 부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임하는 손대운 회장의 이임인사와 감사패 증정도 있었다. 또 최윤정 수석 부회장과 김경환 부회장등 임원에 임명장 수여와 배지 증정도 있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경건의 시간에는 홍성준 목사(예수전도단) 인도에 의한 찬양과 정현섭 목사의 “나누고 베푸는 것이 최고의 복”이라는 내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최희숙 권사(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찬양대 지휘자)가 ‘축복하노라’ 축가로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지회 인사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에는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최점균 민주 평통 SF 회장, 유근배 전 SF한인회장, 정흠 전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정지선 매스터 코랄 단장, 이광용 트라이밸리 신임회장, 박래일 SFDT 부회장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어 명은주 목사가 폐회 및 만찬기도 하므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친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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