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2024-01-18 (목)
손수락 기자
이은성 목사가 12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신년 축복성회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의 신년축복성회가 지난11일부터 3일동안 열렸다.
축복성회 첫날인 11일 강사로 나온 이성호 목사(스탁터중앙연합감리교회)는 지난해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중보기도의 힘으로 회복을 체험한 내용의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12일에는 이스트베이 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한국과 독일에 가서 13년 목회를 하고 돌아온 이은성 목사가 설교를 했다. 이은성 목사(몬트레이 사랑의 교회)는 “광야에서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2024년 새해에도 우리에 앞서 더 좋은 복된 길로 인도하실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성 목사는 하나님이 인생길을 돌아가게 하거나 막다른 곳에 서게 할지라도 기도의 줄을 놓치않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따라가는 신자가 될것을 강조했다.
셋째날인 13일에는 발레호 웨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의 박성화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혜의 사람,평강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가진 신년축복성회에는 같은 교단의 강정미 목사(리치몬드 오픈도어 UMC)와 김규현 목사(열린교회), 강훈석 목사(몬트레이 가나안교회)가 참석,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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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