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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만 바라보고 목회“

2024-01-18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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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남침례교회협, 신년하례회 가져

▶ 2월 13일, 새누리교회서 전도 세미나 개최

“주님만 바라보고 목회“

북가주남침례교협 목회자와 사모가 뉴라이프교회에서 신년하례 예배를 드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북가주남침례교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승룡 목사)의 신년하례회가 지난 9일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진수 목사(협의회 총무) 사회로 열린 예배는 박주형 목사의 기도와 위성교 목사의 설교로 진행이 됐다. 위성교 목사는 요한계시록 1장9절에서 20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 오른손의 일곱 별’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위성교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목회 현장에서 영광과 부활의 촛대 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흔들리지 않는 목회를 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진수 목사는 이날 광고를 통해 오는 2월 13일(화)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에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실질적인 전도 방법을 소개하는 K 전도 콘텐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 침례교협은 오는 4월 7일 출발, 10일까지 청교도 역사와 침례교가 시작된 곳, 영적 대각성 운동 현장 등 미 동부지역교회 역사 순례를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인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장인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는 “ 2024년은 인공지능에 의한 문명의 New Shift가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우리 생활의 전 영역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한 소용돌이 가운데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길 잃은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는 인삿말을 전했다.

이날 신년하례 예배는 이동진 목사의 축도로 마친후 점심 식사와 윷놀이로 친목과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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