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교회•선교단체연합,예수제자훈련학교 개설
▶ 세계선교침례교회서, 2월10일부터 10주간
예수제자훈련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시청앞 게이 퍼레이드 현장에서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사진 YMAM>
도시선교의 사명을 알게 하기 위한 예수 제자훈련학교가 오는 2월 10일(토)부터 4월 14일(일)까지 10주 코스로 산호세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에서 열린다.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 (BEDTS: Eagle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for Businessmen)는 직장인과 일반인들에게 YWAM(예수전도단)의 DT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커리큘럼을 요약하여 제공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13기도시선교를 위한 제자훈련학교는 세계선교침례교회와 YWAM(예수전도단) San Francisco가 공동으로주최하여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2월 10일(토)부터 4월 14일(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설된다.
‘주를 알고 주를 알리자’ (To know God and To make Him known) 을 주제로 열리는 이 학교는헌신된성도들을 모아 성경적 원리를 가르치고 진리의 말씀을 그들의 개인적인 삶에 적용케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개발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무장시켜 교회와 지역을 섬기면서 도시선교의 사명을 다 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이 학교의 중요한 목적이다.
예수제자훈련학교를 공동주최하는 고상환 목사.
독수리 예수 제자훈련학교는 9주 강의와 3-4일의 아웃리치로 구성되며 예배와 중보기도,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속 사람이 새롭게 됨과 동시에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를 성경적 진리로 실재적으로 적용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강의는 말씀 묵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중보기도, 내적 치유, 성경적인 재정원칙, 성령 하나님, 도시선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등을 내용으로 삶으로 살아내는 미국 한국 태국에서 오는 강사 9명의 강의와 잘 훈련된 간사들의 섬김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시선교를 위한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를 함께 주최하는 세계선교침례교회 고상환 담임목사는 “LGBTQIA의 수도인 샌프란시스코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 실리콘밸리지역에 사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워 삶이 예배가 되게하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선교적 사명을 이루어 가도록 하기 위해 금번 세계선교침례교회와 선교단체인 YWAM이함께 하는 도시선교를 위한 제자훈련학교가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훈련비: 500달러(전 일정 식사 및 간식제공)
▲훈련장소: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 62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 연락: (408) 376-0191.
▲문의 : (925) 719-6656(홍성준 목사, YMAM SF 베이지역 한인 사역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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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