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군기 바짝 든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단결"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같은 곳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연천 육군 5사단은 같은 그룹인 맏형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사단이다. 이로써 지민, 정국은 군대에서 진과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이 입대하기 직전에 군 복무를 시작한 RM과 뷔는 지난 1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수료하고 자대 배치받았다. 자대 배치받은 RM은 남은 군 복무 생활을 이어가며 뷔는 입대 전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자원해 추가 교육받는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군 생활을 시작한 진과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올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슈가도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RM과 뷔, 정국과 지민은 오는 2025년 6월경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두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