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서 선교 사역, LOVE 153 죠이스 정 선교사
▶ “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위해 사역”
조이스 정 선교사(왼쪽)가 가자 국경지역에서 하마스와 전쟁중 부상당한 예비 군인을 위로하고있다. <사진 LOVE15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치열하게 전쟁중인 이스라엘땅에서 난민구호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LOVE 153인터내셔날의 죠이스 정 ( Joyce Jung) 선교사가 베이지역을 일시 방문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3일 수요 예배에서 이스라엘 선교 현황을 설명한 죠이스 정 선교사는 “ 하마스의 기습으로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시작되자 모두가 안전을 우려하며 철수를 권유했지만 현장에 그대로 남아 선교사역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치열한 전쟁으로 날마다 포탄이 날아와 건물과 차량이 파손된 흔적의 영상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베이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정 선교사는 “삶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선교사역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LOVE 153’을 설립하여 10년째 이스라엘내 유대인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교인들에게 선교 현황을 보고후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정 선교사는 “이스라엘은 복음화율이 0.5%인 가장 전도가 절실한 땅끝 선교지”라고 말했다.
조이스 정 선교사가 3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 선교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LOVE 153은 고아와 과부, 그리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정과 물품등을 지원하는 구제와 긍휼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선교사는 “전도는 실제 사랑으로 다가가 저들의 친구가 되어야 가능하다”면서 그래서 랍비와 유대인과 친구가 되기위해 유대인과 아랍학교를 찾아가 마음을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스라엘과 미국에 NGO 단체로 등록되어있는 LOVE 153의 비전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긍휼 사역과 문화,교육 사역을 통한 복음전파이다. 그래서 열방에 흗어진 유대인들이 고토로 돌아와 정착할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태권도,한국문화 교육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5일 이스라엘 선교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후에는 희생자 가족들을 중심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난민구호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죠이스 정 선교사는 치열한 전쟁이 하루 속히 종결되고 LOVE153이 땅끝 이스라엘 땅에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비전을 실현할 수있도록 기도와 후원도 요청했다.
LOVE 153 International : 대표 죠이스 정(Joyce Jung).
연락처 : Joyce @love153.org. 925-216-1220(미국). 사이트:love 153.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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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