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그룹 NCT DREAM이 '올해의 앨범상'까지 총 3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일(한국시간)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NCT DREAM이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을 받은 NCT 드림은 무대에 올랐고, 막내 지성은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해찬이 형"이라며 심한 편도염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해찬을 언급했다. 이어 "10년 동안 나랑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마크는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오늘 특별한 하루가 될 줄은 몰랐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형, 누나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고생한 멤버들, 늘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시즈니(팬덤명)들에게도 정말 고맙고, 언제나 사람들에게 더 힘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늘 초심을 지키고, 힐링과 꿈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NCT DREAM은 월드 한류스타상,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까지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을 받은 NCT DREAM은 "올해의 가수상을 받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린다. SM 매니저 형, 누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 소중한 시즈니(팬덤명)들. 저희보다 여러분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며 "올해 저희가 많은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