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ID 신청하세요” 작년 신규발급 193만명
2024-01-08 (월)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190만명 이상이 리얼ID를 신규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은 올해 1월 1일 기준 리얼ID 보유 주민 수는 1,687만178명으로 지난 1년간 193만2,668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리얼ID는 연방 정부 기준에 맞춰 발급하는 새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다. 2025년 5월부터는 공항 탑승 검색, 연방 정부 건물 출입 시 여권을 제외하고 유일한 신분확인 수단이 된다.
리얼ID 신청은 웹사이트(REALID.dmv.ca.gov)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요구하는 서류를 업로드하고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DMV에 따르면 방문시 필요서류는 신분 증명 서류 1종(유효한 여권, 출생 증명서 등),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 서류 2종(유틸리티 청구서, 은행 거래내역서 등), 소셜 시큐리티 번호 등이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