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이강인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축구 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고 부인했다.
2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다"고 했다.
이에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은 부인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8월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해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1월 첫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 FC 소속 축구 선수로, 한국 A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이 3연속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고,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