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평통이 정규 대면 미팅을 갖고 식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사진 평통>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점균)에 소속된 주니어평통(회장 백지혜)의 정규 대면 미팅이 지난 15일 저녁 8시 산타클라라 몬티첼로 더 라운지에서 열렸다.
학생및 학부모 등 25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민주평통 임원들과 주니어평통 학부모들이 제공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크리스마스 선물교환과 게임등으로 친목과 팀결속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안젤라 최 어드바이저의 미육군과 공군의 삶, 지원방법, 고등학교때 J-ROTC등, 학생들에게 미군인과 미군입대에 관련된 정보 브리핑이 있었다.
이어서 백지혜 주니어평통 회장(Leigh 고등학교 12학년)의 중국내 탈북민들의 인권과 공공보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레이첼 구 ( Castro Valley 고등학교 12학년) 어드바이저는 2024년에 도입 예정인 유스크라이브 봉사의 취지, 방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점균 평통회장, 정혜란 간사,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 부회장, 이강선 교육분과위원장, 주니어평통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주의깊게 발표를 경청했다.
주니어평통은 각 계에서 기부받은 한국서적 500권을 랜초 코르도바 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으로 이날 도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