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회기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부회장에 한준희 목사
지난달 21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관호(맨앞줄 오른쪽 7번째부터) 목사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한준희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2회기 정기총회에서 정관호 목사와 한준희 목사가 신임 회장과 부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1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후보 단독 출마자인 정관호 목사와 한준희 목사 모두 만장일치 박수 추대로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요셉, 주효식, 이승진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정관호 목사는 “만장일치로 박추 추대해 주어 감사드리며 목사회 다운 목사회로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교인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
목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목사회원간의 친교와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목사회 회원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회장에 당선된 한준희 목사는 “오랫동안 목사회와 교협을 비판하는 입장에 있었는데 이렇게 비판을 받는 자리에 서니까 두렵다”며 “회장을 잘 보필해서 훌륭한 목사회, 진실하게 정직하게 목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 이후 52회기 목사회는 신임 회장 정관호 목사, 부회장 한준희 목사, 총무 한필상 목사, 부총무 하정민 목사, 서기 김정길 목사, 부서기 장규준 목사, 회계 안경순 목사, 부회계 김수경 목사 등 새 임원진을 발표하고 오는 11일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성탄축하예배를 겸한 52회기 이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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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