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뷔(V), 지민, 정국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5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에 RM, 지민, 뷔, 정국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날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네 멤버는 모두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군백기를 끝낸 후 완전체로 모이는 시점은 2025년이다. 그룹 내 맏형인 진은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슈가는 9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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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