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뉴저지소망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7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 김동권(맨앞줄 왼쪽 7번째)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37회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 13일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권 목사는 취임사에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에는 1%의 후원을 요청했고, 씨 뿌리고 물주는 일을 열심히 해나가겠다”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새 회기에서 ▲팬데믹 시대에 잃어버린 양떼를 찾아가기 ▲각자의 일터에 찾아가는 사역을 통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전도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노방전도대 파송 ▲2024년 9월에 개최되는 호산나전도대회에는 기독연예인 초청 등의 연중계획을 발표했다.
직전 회장 박근재 목사는 “지난 1년간 수고한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감사하고 이사회와 회원교회들도 물질과 기도로 많이 참여해주어 감사를 전한다”며 “37회기의 사역을 기대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협은 임원 소개를 통해 회장 김동권 목사, 부회장 박상돈 목사, 총무 이준규 목사, 서기 양혜진 목사, 회계 유승화 장로 등의 명단을 알렸다.
한편 37회는 현재 확정된 사업 일정으로 ▲2024년 1월 4일 오선일 목사 초청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목회전략으로서의 일터사역’ 세미나 ▲5월19일 제1회 어린이찬송가경연대회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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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