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더블린 지점 개점***12월 5일 그랜드 오프닝
▶ 예금*대출 함께 하는 원스탑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 기대
한인은행이 더블린 지점을 열고 트라이밸리를 중심으로 하는이스트베이 지역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왼쪽부터 조만선 본부장, 최나리 지점장, 이소연 론 매니저.
한미은행이 샌프란시스코 지점 시대를 마감하고 더블린 지점으로 기존 고객 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미은행 더블린지점은 지난 20일 문을 열고 소프트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스트베이 지역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프리몬트에 있던 론센터가 더 넓어진 지점으로 함께 들어오면서 북가주 론 센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예금과 대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조만선 한미은행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퍼밋이 지난주 금요일에 나와 20일부터 문을 열었다면서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지난 17일 문을 닫고 이쪽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 본부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때에도 이스트베이지역과 새크라멘토 지역 고객분들이 많았다"고 말하고 "이쪽으로 이전하면서 그분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실리콘밸리 지역 다음으로 알라메다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한인 인구가 많은 만큼 중심지인 더블린으로 이전을 하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이지역에 많이 거주하는 중국계와 인도계등 아시안 마켓을 향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지점 서비스 매너지로 일하다 승진 발령을 받은 최나리 지점장도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한인 금융서비스 요구에 맞춰 더블린에 새롭게 지점을 오픈한 만큼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예금, 송금, 대출 등 편리한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지점장은 “지점 오픈 기념으로 신규 체킹 어카운트 최고 300달러 캐시 리워드, CD 상품 9개월간 5.5% 이자및 세이빙스 어카운트 5.0% 이자등 헤택을 드리고 있으며 한미 리워드 프로모션까지 할 경우 수많은 헤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블린 지점 개점에 맞춰 합류한 이소연 론 매니저도 “프리몬트 론 센터가 더블린 지점으로 합류해 북가주 론센터가 되면서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대출 결과도 더욱 빨리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대출 상품들을 편리하게 제공해 드리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은행 더블린 지점은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 한인들과 주류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은행 더블린 지점 주소는 7912 Dublin Blvd. Dublin. 대표전화 (925) 29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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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