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은혜교회,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가 17일 마켓앞에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을 하고있다< 사진 구세군 은혜교회>
2023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것을 알리듯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다.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담임 오기현 사관)는 17일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절기에 맞추어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구세군 은혜교회의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은 오는 12월 24일 성탄이브까지 계속 실시한다. 현재 자선냄비는 서니베일과 마운틴 뷰, 로스알토스지역의 한인 마켓앞과 럭키, 세이프 웨이 등 10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세군 은혜교회는 자선냄비에 자원봉사나 모금운동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혹은 교회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또한 자선냄비 모금의 현장에서 음악공연을 하기 원하는 찬양연주팀의 참여도 적극 환영하며, 참여자에게는 구세군에서 발행하는 감사장,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
오기현 사관은 모금된 금액은 2024년에 커뮤니티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본래 1891년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배가 좌초되어 생겨난 1,000여명의 난민과 도시에 사는 빈민을 구제하기위해 모금운동을 한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전세계로 퍼져 나가 모금 운동을 실시하고있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오기현사관(623-249-982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