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불자들, 세계평화기도 온라인동참
2023-11-02 (목)
개전 1년을 넘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까지 겹쳐 제3차 세계대전 공포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북가주 한인불자들이 한국에서 시작된 세계평화 위한 명상기도에 동참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어린이와 부녀자, 병원 환자들까지 희생되는 참상을 막고 평화를 심기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평화기도에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meet.google.com/fea-tkqm-yjk)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은경 보살은 “일주일에 한번씩 온라인으로 만나 10분간 제니 보살님께서 알아차림에서 시작하여 자비 명상으로 연결하는 명상가이드를 주실 것이고 나머지 50분간 명상을 진행”한다며 “10분이라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잠깐이라도 들러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명상을 함께하시면 된다”고 동참을 권했다. 주중에는 각자 집에서 시간제약 없이 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