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페날티 일부 면제 받기로
2023-10-30 (월)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최병업 CPA 노력으로
최병업 공인회계사.
새크라멘토한국학교(이사장 강현진)가 지난 10여년간 쌓여온 IRS 세금 페널티와 관련해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IRS에 미납된 세금과 관련해 총 4만 4,660달러 50센트의 페널티 문제를 고심해 왔다. 이사회는 그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회계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중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최병업 공인계회사와 연결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최 공인회계사는 IRS로부터 부과된 지난 10년동안의 페널티를 해결했으며 2021년과 2022년 패널티와 관련해서는 IRS로부터 좀 더 검토가 필요해 나중에 결과를 통보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병업 공인회계사는 “앞으로 IRS가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여 남은 미제 세금 문제도 좋은 성과를 내어 잘 마무리를 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