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영사관, 식품이력 추적제도 세미나

2023-10-30 (월) 12:00:00 이경운 기자
크게 작게

▶ FDA 규제·대비 사항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오는 11월 9일(목) 오후 5시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이력추적제도(Food Traceability)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이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과 공동 개최한다. FDA법 전문 박성원 변호사가 강화된 식품이력추적제도 규정 및 예상되는 집행 내용에 대해 기업의 주의·대비 사항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퓨처센스의 안다미 대표가 기업이 강화된 식품이력추적제도 규정에 따라 제출하고 대비해야 하는 추적기록 및 데이터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한류와 함께 증가하던 식품 수출이 주춤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비관세 통관장벽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식품이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금 한국 업체들이 규제강화에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주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등록만 진행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등록은 인터넷(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G8VXpdUSS5qhGsvAmdMVYQ)에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에릭 이 총무(kactsoffice@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에게 할 수 있다.

<이경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