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공헌대상 산업분야에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평화통일국가문화제 조직위원회(총재 황우여, 이사장 송기학)은 지난 9월30일 2023년 제11회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수상자로 펜실배니아주 조슈아드 샤피로(Joshuad Shapiro)주지사와 독일연방 11대 대통령 요아킴 가우크(Joachim Gauck), 특별공로상에 주한 8군 사령관 육군중장 일라드 엠 부헤손 (Wilard M Buheson), 문화체육예술분야에 탤런트 이영애씨 등과 함께 미국 베이지역에서는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되었다.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촉진시키는 일에 많은 기여를 한 2023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들에게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철조망과 한국전쟁때 사용했던 탄피 등을 녹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한반도평화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유병주대표는 그 동안 한인사회를 위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하는 등 많은 활동을 조용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22년 10월에 SF총영사관과 UN피스코가 함께한 K-DANCE FESTIVAL에 한예종 팀을 이끌고 온 한국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도 문화체육예술분야에 탈랜드 이영애씨와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베이지역 지회(지회장 정승덕)은 본국에서 시상에 관련된 물품들이 도착하는 데로 시상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