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SBS '런닝맨'이 특급 게스트들과 기발한 레이스의 향연으로 '2049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한국시간) 방송된 '런닝맨'은 2주 만에 방송됐음에도 '2049 시청률' 2.1%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은 지난 9월 10일 방송부터 단 한 번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은 '유 어 마이 팀장'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유승호와 김동휘, 유수빈이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승호는 데뷔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으로 오프닝부터 얼떨결에 지석진의 말만 듣는 아바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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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서는 '미술대회 금상 출신'이라는 경력이 무색하게 상상을 초월하는 그림 실력으로 폭소를 선사하는가 하면 족구 대결에선 뜻밖의 '구멍'으로 맹활약했다. 이밖에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동휘가 '런닝맨'에서 선보인 '스모크 챌린지' 영상도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런닝맨'은 최근 예능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 뷔가 단독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배우 강하늘, 전소민도 '런닝맨'을 찾았다. 이후 '런닝맨' 게스트 라인업도 흥미롭다. 15일 방송에서는 화제의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의 배우 엄기준, 이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격하고, 22일 방송에는 신규 앨범 발매를 앞둔 세븐틴의 승관, 호시, 도겸이 출연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