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제27기 교사 연수
▶ 최현술 박사*최미영 부이사장 강연
지난 23일 열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제27기 교사 연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맨 앞줄 왼쪽에서 5번째부터 최미영 부이사장, 강완희 교육원장, 최현술 박사, 송지은 회장 <사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가 지난 23일 2023 가을학기 제27기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린 이날 연수의 대주제는 '진정한 리더십의 정신'이었다. 이에 대해 베이지역 임상심리학 최현술 박사가 '일상에서 피어나는 지혜의 꽃'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으며,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 부이사장이자 다솜한국학교 최미영 교장이 '특명, K-medi의 결정판-동의보감을 전 세계에 알려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면으로 120여 명, 유타, 새크라멘토 등 거리가 멀어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교사 50여 명이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송지은 회장은 북가주협의회가 학생들을 위해 한국의 독립기념관과 진행하고 싶은 역사 문화 캠프와 같은 원대한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강완희 SF교육원장 역시 참석해 인사했다.
연수가 끝난 후 교장 30여 명이 모여 2023년도 교육과정에 맞춰 제1회 교장 연수 및 교장운영위원회를 졌으며, 운영위에서는 재정 보고 및 2023년 가을학기와 2024년 봄학기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이달 역사 문화 관련 UCC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11월 첫 주에 임마누엘 교회에서 교사들을 위한 사은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