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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도움주는 선교대회 되길…”

2023-10-03 (화)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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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10차 다민족선교대회 성황

▶ 케냐 초등교 우물파기 후원금 전달 예정

“세계 곳곳에 도움주는 선교대회 되길…”

지난 24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제10차 다민족선교대회서 관계자 및 참석 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가 주최한 제10차 다민족선교대회가 지난달 24일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회장 황규복 장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가지고 깨끗한 마실 물이 없는 어려운 땅에 우물을 파주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주님께서 주셨다”며 “그래서 뉴욕에서 실시하는 다민족 선교대회는 그래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장로님들의 선교다. 또한 온 사방에 흩어진 생기들을 모아 죽어가는 현 시대를 살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나팔소리가 이번 다민족선교대회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주 강사로 초청된 박마이클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임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하나로 연합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제자인 것을 깨닫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된다.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이니 곧 만유의 주시다”라며 “하나님은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고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드시고자 한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 안에서 연합될 것을 믿는다.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하여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고 세계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교대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축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엘살바도르 국제권능운동 찬양팀, 글로벌처치, 맨하탄선교회, 차이니즈 크리스천 코럴 소사이어티 오브 뉴욕, 팬플룻선교회, 뉴욕실버선교회, 차이니즈 크리스천 헤럴드 크루세이즈, 뉴욕장로성가단을 비롯한 장로연합회원들의 찬양이 연이어 울려퍼졌다.

장로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 케냐 북서쪽에 위치한 티티멧 지역의 초등학교 우물파기 사업에 대회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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