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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넷플릭스 “긴밀히 소통 중”

2023-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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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넷플릭스 “긴밀히 소통 중”

박서준(왼쪽), 한소희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스태프가 사망했다. 제작사는 상황 파악에 나섰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제작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시즌 2에 참여하던 소품팀 스태프 A씨는 최근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A씨의 사인과 촬영장 연관성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경찰 역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이 끝났으며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A씨의 사망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제작사와 함께 상황의 수습 및 파악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진행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하반기 공개를 앞둔 '경성크리처'에는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를 비롯해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최근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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