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글로벌국제선교대회 개최
▶ 미전도종족 선교• 열방 회복위해 기도
글로벌 국제선교대회에서 대회장 정윤명 목사(왼쪽)의 사회로 ‘진리와 정의’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 GIM>
제19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대회장: 정윤명목사, 월넛크릭 GIM 교회 담임)가 9월 9일과 10일 플레젠튼( pleasanton)의 록 바이블처치에서 열렸다.
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 주최의 이번 대회는 미국의 복음적 미국 주류교회들과 미국내 여러민족교회가 연합하여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남가주, 뉴멕시코, 켄타키주에서도 함께 참여, 선교 패널과 메시지, 각 민족의 선교보고로 진행되었다.
인도등 열방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함께 한 금년도 대회는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자"( Declare His Glory among the Nations"(Psalm 96:3)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대회 첫째날의 선교 패널은 "진리와 공의"를 주제로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패널로 참여, 대회장 정 윤명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패널에서는 Post -COVID 19 에 대처하는 교회의 효과적인 전도 방향 등에 대해 논의 되었다. 특히 기독교 복음이 억압과 위협을 당하는 지역에서의 미국 교회가 연합하여 담당하여야 할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일간 타이완, 한국을 포함한 30여 민족교회의 선교 현장 보고와함께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연합 통성 기도 순서도 있었다.
뉴멕시코 주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캐빈왈드롭 교수는 "오늘날 북한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고, 종교가 사람들에게 아편 이라고 거짓으로 퍼뜨리고, 기독교인을 박해하며 핵폭탄으로 이웃 자유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북한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 없으며 독재자(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를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휴전 이후 좌파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사회, 정치, 예술, 언론, 노동, 학계는 물론 교회, 신학교, 군대까지 모든 분야에 침투해왔다. 특히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공산주의 하의 통일을 위한 왜곡된 구호로 한국교회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으나 남한 국민들은 침투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교회들이힘을 합쳐 한국교회가 자유민주주의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올바로 식별하도록 함께 기도하고 목소리를 내자고 발표 했다.
이어 서울 큰터교회의 선교담당 목사인 정 샤론 박사는 "한국교회는 139년 전에 복음을 받아들여 세계 2위의 선교국가가 되었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그러나 북한의 전체주의 정권은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고 주민들은 기본 인권을 박탈당한 채 노예처럼 살게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올네이션의 미전도 종족의 선교 전략과 ,타이완, 홍콩, 한국, 이란, 인도, 파키스탄등에서 교회 신앙의 자유와 복음선교의 보호를 위해 미국교회들이 하여야 할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