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부터 부산서 열려 SF지부 회원들 7명 참석
부산 코윈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한복 명장 권정희씨가 기부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미정 고문, 엄영미 총무, 오미자, 이진희 회장, 김연 재무, 최숙경 수석부 회장, 박희례 고문.<사진 코윈 SF 지부>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이진희)는 여성 가족부 주최로 지난 5일부터 부산 광역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22회 'KOWIN 새롭게 ON다'라는 주제로 열린 KOWIN 대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여성 포럼 세션과 여성가족부 장관의 10기 담당관(미서부지역 송지은) 감사장 수여식과 11기 담당관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세션, 문화탐방, 코윈 결의문 낭독도 있었다.
코윈은 2001년 출범한 이래 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 지역 한인여성 연대강화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정체성 제고를 세대.지역간 연대강화, 재외 차세대 여성 리더 양상을 위해 국내외 1만여명이 참여, 소통하는 단체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샌프란시코지회 에서는 제10기 송지은 미서부 담당관, 5대 회장 박미정, 7대 회장 박희례, 8대 회장 이진희, 8대 수석부회장 최숙경, 김연, 오미자, 엄영미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