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글로벌 퀸'의 압도적 포스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한국시간 기준)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강렬하고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에 왕관을 쓰고 화면을 응시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명불허전 '퀸'의 압도적인 포스를 과시했다. 권은비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여신 같은 우아한 자태, 은은하게 번지는 새하얀 연기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글로벌 팬심을 격하게 뒤흔들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
최근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화려한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불리는 만큼, 권은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펼치며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