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회·무용협회 주관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 23일 윌셔 이벨극장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류마당 예술제 ‘줄기마다 꽃이어라’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에서 열린다.
LA 한인회와 미주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역사적인 길을 걸어온 선조들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의 방향을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보여준다.
한국 문화 예술의 국제적 교류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공유하려는 취지로 역사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을 통해 2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예술인들을 양성하려는 목적도 포함하고 있다.
노희연 경기민요, 지윤자 국악학교, 김응화 무용단, 한미무용연합 진 발레스쿨, 이영남 무용단, NK 댄스스튜디오 등이 참여해 한국 전통춤, 경기민요, 가야금 연주, 발레, K-팝 등을 소개한다.
문의 (213)435-4466, www.kimeunghwa.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