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그룹 주관*SV 화랑청소년 재단 봉사
▶ 초등학교 학생들 위한 3주간 클래스
지난 13일 열린 제1회 드론코딩 클래스 수료식에서 화랑청소년재단 봉사자들이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화랑청소년재단>
K-Group이 주관하고 화랑청소년재단 실리콘밸리지역(Hwarang Youth Foundation Silicon Valley District)의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제1회 드론 코딩 클래스가 7월 22일부터 시작된 3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딩 및 기술 영역에서의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와 단체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선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같은 베이 지역 기업들에 서 종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인 K-Group 봉사자들이 함께 개발한 몰입형 드론 코딩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코딩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제시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나가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수업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의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는 코딩 개념의 실질적 적용에 대한 강조였다. 학생들은 일련의 수업 들에서 배운 개념들과 각각의 테스트를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들을 통합하여 파이널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코딩 원칙과 실질적 적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촉진했다.
수업 시작 한 달여 전부터 드론 코딩 교육을 받은 14명의 화랑청소년 도우미들은 2~3명의 학생 소그룹으로 배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테스트를 하며, 최종 챌린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8월 13일 오후 4시 산호세 드림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K-Group 공동 대표인 김수진, 데이비드 리, 그리고 부대표인 홍윤기, K-Group 자원봉사자, 화랑청소년재단 봉사자 부모들, 그리고 학생 부모 들이 참석했다. 초대 손님들은 지난 3주간 코딩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배운 2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드론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봉사해준 14명의 화랑 도우미 학생들에게는 감사증을 수여하며, 참가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성공을 인정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