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5~27일 2025년 50주년 사역 일환 비전 나누고 네트워크 조성
▶ 희년목회 동역자 만남의 장
이후정 총장, 김정호 목사, 유성준 목사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가 내달 25~27일 ‘희년교회, 희년목회’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대표 유성준 목사)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25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후러싱제일교회의 ‘희년교회’ 사역 일환으로 열린다.
김정호 목사는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은 지난 20여년 한국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서번트 리더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오는 2025년에 한국어회중 50주년을 맞이하는 후러싱제일교회는 누가복음 4장 18,19절 말씀에 근거한 희년교회를 목표로 모든 사역과 목회의 방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모임이 희년교회의 비전을 품은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꿈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팬데믹 이후의 한국과 미국 목회 상황에서 희년목회를 함께 실현해 갈 동역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멘토들이 참석해 각각 주제 발제를 하고 이 주제를 가지고 2박3일 동안 함께 지내며 그룹별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컨퍼런스 주제 강연 강사로는 이후정 총장(감신대·희년목회와 한국교회의 미래),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희년사역과 뉴욕의 도심지 목회), 유성준 목사(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대표·희년목회의 시대적 요청)등이 나서 각각 주제 강의를 한다.
또한 25일에 열리는 개회예배는 장위현 목사(뉴잉글랜드연회 감리사)가, 27일 폐회예배는 박원옥 목사(부천 산돌교회)가 설교한다.
매일 저녁에 열리는 연합성회에서 25일은 김주찬 목사(주는 평화교회)가 ‘북한 복음화와 기독교의 미래’, 26일 노지훈 목사(움직이는교회)가 ‘세상속의 빛과 소금‘, 27일에는 이후정 총장(감신대)이 ‘희년의 영성’이란 주제로 각각 설교한다.
또한 현장사역 이야기로 이정아 사모(부천선한목자교회)의 ‘지역을 섬기는 작은공동체’, 임종한 교수(인하대 의대학장) ‘마을목회와 돌봄사역‘,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의 ‘이민자를 보호하는 교회’ 등이 참석자들에게 전해진다.
등록비는 100달러로 선착순 50명 등록 마감이다.
▷문의 (미국) 973-908-3051, sks0196@hotmail.com,
(한국) 010-5524-2554, 010-2345-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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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