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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

2023-08-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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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리들리서, 광복절 경축식도 겸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및 제32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특별후원으로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이사장 변흥진), 재미 사우스베이 해병대 전우회(회장 권오덕), 재미 중가주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명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축소되어 열린 이 행사는 올해는 다시 예전처럼 규모있게 열리게 된다.
리들리 지역은 제1회 삼일절 기념식과 미주 최초 여성애국단이 창단된 곳이다. 이곳 공원묘소에는 1905년경부터 이곳에서 고된 농장일과 노동을 하는 고달픔 생활환경속에서도 조국독립을 위해 독립금을 모아 독립군과 임시장부를 도와준 선열들이 묻혀있다. 현재 리들리 146위, 다뉴바 45위가 영면하고 있다.
▲일시: 8월 12일(토) 오전 11시
▲장소: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Reedley Cemetery District, 2185 S. Reed Avenue, Reedley)
▲문의: (559) 960-2476(김명수 회장), (559) 288-8626(이문석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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