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가 지난 5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연 목회자세미나에서 참가자들에게 안수기도하고 있다. [주님의 사랑 세계선교센터 제공]
주님의 사랑 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가 지난 5월 베트남, 인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개국을 방문해 해외선교 활동을 펼치며 복음 전파에 힘썼다.
이번 선교에 참여한 서 목사를 비롯한 일행들은 첫 선교지인 베트남을 지난 5월 1~5일 일정으로 방문, 나흘 동안 7번의 집회를 열며 200여명의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회개 기도, 치유 역사의 감사와 찬양으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전 받는 사역자들을 축복하며 베트남 선교 일정을 마쳤다. 선교 일행은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선교지인 인도를 6~12일까지 방문한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현지에서 운영 중인 성경학교를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된 학생과 부모들을 만나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흘 일정으로 350명이 참석한 목회자 집회를 열고 참석자들의 신앙 간증을 통해 믿음의 여정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지막 선교지였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3~25일 일정 동안 방문한 가운데 수고 방기를 중심으로 집회를 열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순복음계열 교단과 정교회 교단의 목사들을 초청해 각 교단의 장점을 살려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합심해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