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 진하가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의 앨범 ‘베니 비디 비치’는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ONMIGO’(꼰미고)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2021.10.12[스타뉴스]
걸그룹 트라이비 멤버 진하가 팀 탈퇴를 선언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하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진하는 지난 해 5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왔다. 최근까지 당사는 진하 본인과 함께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복귀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진하 본인과 합의 하에 트라이비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트라이비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진하에게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6명의 트라이비 멤버들과 진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티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라이비 멤버 '진하'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먼저, 트라이비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진하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왔습니다.
최근까지 당사는 진하 본인과 함께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복귀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진하 본인과 합의 하에 트라이비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트라이비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진하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6명의 트라이비 멤버들과 진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