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최민수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해 토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분'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라며 질문하자 최진혁이 "최민수 형님이 제 아버지로 나온다. 거의 10년 만에 두 번째 작품이다. 예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드라마도 같이 했었다. 처음에 너무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해 주시더라. 이번에 '미우새'도 저 때문에 출연해주시고 이번 작품도 욕을 하시면서 '너 때문에 하게됐다. 이 새X야" 이렇게 말씀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특별 MC로 출연한 장영란은 "그런 이유가 뭐냐. 매력이 있으니까 자꾸 연락을 하고 챙겨 줄텐데"라며 공감 요정다운 질문을 던졌다.

최진혁은 "제가 처음에 연기 좀 알려달라고 선배님을 귀찮게 했다. 근데 요즘엔 제가 피한다. 말씀이 너무 많으시다. 한 번 붙잡히면 2시간씩 하신다"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