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일정 발표…7월28~30일 하크네시야교회
▶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 강사 초청
할렐루야대회 강사 권준(왼쪽) 목사, 선교대회 강사 류응렬 목사
▶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3~24일 후러싱제일교회
▶ 7월20~22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 초청 선교대회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이하 교협)가 2023 선교대회 및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교협일정에 따르면 교협의 연중행사중 가장 큰 규모인 할렐루야복음화 대회는 올해 7월28~30일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열린다.
할렐루야대회 집회는 내달 28일 오후 7시30분, 29일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5시 등 사흘간 세 차례 열리며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다.
권 목사는 2000년 형제교회에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시무중이다.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대회도 함께 열리는 가운데 그레이스 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본 대회 개최 한달 전인 오는 23~24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집회는 온라인(aycny.org)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할렐루야 대회 문의 845-848-2013).
또한 교협은 이에 앞서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인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제2회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호응에 힘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선교대회 강사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가 초청돼 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22일 오전 10시 등 4차례 말씀을 전한다.
류 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후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으로 유학길에 올라 신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켄터키 루이빌 소재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총신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 재직하는 가운데 2013년 이원상 목사의 후임으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4대 담임목사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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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