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8강 안착…23번째 메이저 우승까지 ‘3승’

2023-06-05 (월)
크게 작게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까지 3승만을 남겨뒀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4천960만 유로·약 706억원)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94위·페루)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22차례 우승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파엘 나달(15위·스페인)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인 조코비치는, 이제 3승을 더 올리면 최다 23회 우승 신기록을 쓰게 된다.


8강에서 조코비치와 대결할 선수는 카렌 하차노프(11위·러시아)다.

16강전까지 4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끝낸 조코비치는 하차노프를 상대로 최근 7연승을 포함해 통산 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